‘봄밤’ 한지민X정해인X김준한, 아쉬움 가득 담긴 ‘종영소감’
|
‘봄밤’ 한지민, 정해인, 김준한 사진=제이에스픽쳐스 제공 |
‘봄밤’의 한지민·정해인·김준한이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메시지를 전했다.
12일 MBC 수목미니시리즈 ‘봄밤’의 한지민(이정인 역), 정해인(유지호 역), 김준한(권기석 역)은 아쉬움 가득한 종영소감을 공개했다.
먼저 이정인 역을 맡은 한지민은 “지금까지 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스타일의 캐릭터를 만나서 저 역시 정인이한테 많이 배우고 또 한 걸음 나아갈 수 있었다”고 말하며 “‘봄밤’과 이유 커플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너무너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정해인 역시 “3월부터 지금까지 열심히 현장에서 연기해준 배우분들, 촬영하신 스태프에게 너무 감사드린다. 특히 현장에서 편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해주신 감독님과 좋은 글 주신 작가님께 감사드리고 함께한 정인씨에게도 너무 감사하다”며 함께한 스태프와 배우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내비쳤다.
김준한은 “저 개인적으로는 이번 작품을 통해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 안판석 감독님을 비롯하여 훌륭하신 스태프, 배우분들과 함께하게 돼 진심으로 감사했고 행복했다. 현장이 많이 그리울 것 같다”라는 말로 ‘봄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저희 작품을 향한 무한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그 사랑에 힘입어 더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라는 말로 감사를 표했다.
11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봄밤’은 봄처럼 찾아온 잔잔한 감성과 현실적인 대사를 통해, 인생 멜로를 탄생시키며 안방극장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