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은, 옛 동료 오상진에 대해 “화내고 화해하던 시절이 켜켜이 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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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은 아나운서와 오상진의 우정이 화제다. 사진= 손정은 SNS |
손정은 아나운서와 오상진의 우정이 화제다.
손정은은 지난 1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옛 동료였던 오상진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손정은은 “오상진이 우는 모습을 보고 지난 6년이 생각 나며 눈물이 쏟아졌다”고 밝혔다.
손정은과 오상진은 MBC 파업에 동참하며, 아나운서 업무에서 배제된 바 있다.
이어 손정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상진과의 사진을 공개하며 우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사랑하는 사람들, 내 동기 허일후, 1년 윗 선배인 전종환, 오상진 선배. 12년동안 울고 웃고 화내고 화해하던 켜켜이 쌓여 이제는 무얼해도 이해하는 사이가 되었다. 우리 우정 영원히”라는 내용을 글을 게재했다. 그들의 밝은 웃음이 인상적이다.
한편 손정은 아나운서는 MBC로부터 외부 활동을 허가받아 , MBC 드라마 ‘더 뱅커’ 연극 ‘미저리’에 출연하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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