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도심 벗어난 ‘숲세권’ 지역 매물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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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숲세권 사진=MBC ‘구해줘 홈즈’ 방송 캡쳐 |
‘구해줘 홈즈’가 다양한 매력의 숲세권 집을 소개했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도심을 벗어나 숲세권 지역의 매물을 구하는 4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아이들이 층간소음 걱정 없이 뛰어놀 수 있고, 자연의 나눔을 배울 수 있는 숲을 교육의 터전으로 잡았다.
서울, 수도권 지역에 1억원대 예산으로 숲세권 집을 구하기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이에 복팀과 덕팀 모두 팀장인 박나래와 김숙이
코디로 출격했다.
먼저 덕팀의 김숙은 김광규와 함께 북한산 인근의 매물을 살펴봤다. 첫 번째로 살펴본 초역세권 솔밭공원 민트 하우스는 깔끔한 인테리어가 매력적이었지만 다소 좁은 수납공간이 아쉬웠다. 두 번째 매물은 북한산 둘레길 1분 거리의 집이었다. 이곳은 아이들이 공연을 볼 수 있는 소극장까지 이용할 수 있어서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북서울 꿈의 숲 인근의 2층 집을 살펴본 뒤 두 번째 매물을 선택했다.
이어 황보라와 함께한 박나래의 복팀은 광교 신도시의 더블 숲세권 상가 주택을 첫 번째 매물로 찾았다. 상가 건물에 위치했지만, 외부 환풍구로 음식 냄새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집이었다. 또 이들은 직접 숲에서 진행되는 숲 체험 프로그램까지 참여하며 숲세권 매물의 매력을 전파했다. 이어 회기동 홍릉 근린공원 인근의 미니 마당 주택을 살펴봤다. 복팀은 더블 숲세권 광교 상가 주택을 추천 매물로 정했다.
의뢰인은 낯선 동네로 이주의 부담스러움 때문에 덕팀의 북한산 둘레길 1분 주택을 선택하며 덕팀에 승리를 안겼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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