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나들’ 이달의 소녀 이브 “첫 예능, 걱정도 됐지만 설렘이 더 컸다” 첫방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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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LOONA) 이브가 MBC ‘가시나들’ 첫방소감을 전했다. 사진=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
이달의 소녀(LOONA) 이브가 MBC ‘가시나들’ 첫방소감을 전했다.
무대 위에서 도시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 이브가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경남 양산 출신의 소녀로 돌아가 정겨운 사투리와 수수한 매력으로 할머니들과 남다른 호흡을 선보였다.
이브는 소속사를 통해 “혼자 출연하는 첫 예능이라 걱정도 됐지만 설렘이 더 컸다"라면서 "할머니와 함께하는 순간순간이 즐겁고 행복했다. 아직도 함께했던 그 시간이 매일 떠오른다” 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집안 곳곳 써 내려간 공부의 흔적들과 빼곡하게 적힌 자식들의 이름을 봤을 때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다” 라면서 “할머니들을 만남으로써 인생이 궁금하던 내가 첫 깨달음을 얻게 된 소중한 시간 이었던 것 같고 즐거움과 감동을 함께 얻으실 수 있을 것 같으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고 덧붙였다.
‘가시나들’은 인생은 진작 마스터했지만 한글을 모르는 할매들과 한글은 대략 마스터했지만 인생이 궁금한 20대 연예인들의 동고동락 프로젝트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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