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서장훈-이수근, 보살에서 의사로 변신… 보살들이 복채 거절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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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에 강력한 고민남이 등장한다. 사진= KBS Joy '물어보살' 제공 |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강력한 고민남이 등장한다.
오늘(13일) 방송예정인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8회에서는 남들에게 말 못할 은밀한 신체적 비밀로 보살들을 찾는 의뢰인이 등장한다.
상담소에 방문한 고민남은 입장과 동시에 보살들 에게 패션센스를 지적받는다.
하지만 스무살 꽃다운 나이에도 불구하고 아버지 패션을 고집할 수 밖에 없는 사연이 밝혀지자 보살들은 급 태도가 돌변, 세상 너그러운 고민 상담을 시작한다.
또한 고민남이 남다른 체취 때문에 걱정이라고 토로하자 적극적으로 몸 상태를 살피며 의사 못지않은 진단을 펼치지만 “직접 맡아 보실래요?”라는 고민남의 적극 제안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서장훈은 제작진을 향해 “이런 것까지는 계약서에 없는 부분”이라며 진심으로 질색해 안방극장의 웃음 버튼을 누를 예정이다.
그러나 이수근은 완벽 고민해결을 위해 살신성인의 자세로 냄새 맡기에 도전한다.
이어 고민남의 몸에 소심한 터치를 시도한 그가 정신을 혼미하게 만드는 체취에 포효하며 현장을 초토화시켜 그 사건(?)의 전말이 궁금해지는 상황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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