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 전현무·한혜진, 남겨진 ‘나혼자산다’ 멤버들의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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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박나래·기안84·성훈·이시언 사진=이시언 SNS 캡쳐 |
전현무와 한혜진의 결별로 ‘나혼자산다’에 공백이 생기면서, 출연진의 당황스러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박나래·기안84·성훈·이시언이 출연했다.
스튜디오에 먼저 모습을 드러낸 건 박나래와 기안84였다. 전현무와 한혜진의 빈자리로, 남겨진 박나래와 기안84는 오프닝 전용 멘트인 “‘반갑습니다’ 할 필요가 있나?”며 헛웃음을 지었다.
그래도 두 사람은 꿋꿋이 “반갑습니다”를 외치며 오프닝을 이어갔고, 기안84는 “왜 우리 둘뿐이냐?”며 물었다.
이에 박나래는 “이시언씨는 영화촬영, 성훈씨는 드라마 촬영, 헨리는 해외스케줄, 화사는 새 앨범 때문에 바쁘다”며 “제일 한가한 우리가 해야지”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박나래와 기안84는 “둘이 같이 열심히 해보자”며 의기투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성훈과 이시언이 바쁜 와중에 차례로 등장하며 스튜디오는 이내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변했다.
이시언은 지난 15일 본방이 있기 전, 자신의 SNS를 통해 “시언·나래·기안·성훈, 시래기훈 오늘밤 출동. 뭔가 허전한건 기분 탓. 본방사수 부탁한다”는 게시물을 게재했다. 이시언은 전현무와 한혜진의 빈자리를 의식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본방사수를 독려하는 모습을 보여 사람들을 웃음 짓게 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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