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X하지원X김윤진, ‘담보’로 뭉친다..‘노개런티’ 의리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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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동일X하지원X김윤진 사진=CJ 엔터테인먼트 제공 |
‘믿보배’ 성동일X하지원X김윤진이 ‘담보’ 출연을 확정지었다.
영화 ‘담보’가 믿고 보는 배우 성동일, 하지원에 월드스타 김윤진 그리고 감초배우 김희원까지 가세해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그중 월드스타 김윤진은 분량은 작지만 핵심적인 인물 ‘명자’역에 출연을 결정했다. 특히 ‘하모니’ 강대규 감독과 ‘국제시장’ 윤제균 감독과 같이 작업한 의리로 먼저 ‘노개런티’ 출연을 제안해 제작사를 놀라게 했다.
‘담보’는 거칠고 무식한 채권추심업자 두석이 떼인 돈을 받으러 한 여자(명자)를 찾아갔다가 졸지에 그의 어린 딸아이를 담보로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로, 가슴 찡한 휴먼 코미디 영화다.
영화 ‘탐정’ 시리즈를 비롯해 TV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에 이르기까지, 매 작품 관객들을 웃고 울리는 연기파 배우 성동일이 거칠고 무식한 채권추심업자 ‘두석’역을 맡았다.
여기에 두석에게 졸지에 담보로 맡겨진 ‘승이’역에는 ‘색즉시공’ ‘해운대’ 등에 출연한 하지원이 성인 역을, 올해 8살(2012년생)인 박소이가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아역으로 더블 캐스팅돼 관객의 웃음과 눈물을 책임질 예정이다.
또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씬스틸러 김희원이 두석의 둘도 없는 후배 종배 역을 맡아 극에 유쾌한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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