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특혜논란, 육군참모총장 “있을 수 없는 일..공정하게 조치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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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특혜논란 사진=MK스포츠 제공 |
그룹 빅뱅 지드래곤의 군대 특혜논란에 대해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이 입장을 밝혔다.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은 지난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했다.
이날 김 총장은 지드래곤의 특혜논란과 관련해 “있을 수 없고 있어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표창원 의원은 “권씨가 과도한 휴가를 사용하고 육군이 왜 스타란 이유만으로 전혀 기강을 확립하지 못하는지 분노가 높다”고 물었다.
이에 김 총장은 “공정성 문제에 훼손이 가지 않도록 보다 관심을 갖겠다”며 “엄정하고 공정하게 조치하겠다”고 답했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해 2월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로 입대했다. 그는 발목 불안정증 진단으로 수술을 받았고, 이후 국군양주병원 1인실에 입원해 특혜 시비에 휘말렸다.
온라인 뉴스팀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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