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육종암 투병 “수술 잘 끝났다, 응원 잊지 않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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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육종암 투병 사진=김혜진 SNS |
배우 김영호가 육종암 투병 중이다.
김영호는 13일 자신의 SNS에 “정말 많은 사람이 함께 걱정해주고 기도해주셔서 수술이 무사히 잘 끝난 거 같다”고 알렸다.
이어 “앞으로 힘든 싸움을 하겠지만, 지금 이 응원 잊지 않겠다”며 “나를 위해 울먹여주신 그 마음, 정말 고맙고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후 배우 김혜진이 자신의 SNS에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김영호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김혜진은 “악성종양 따위 한 방에 날리시고 무사히 수술 잘 마쳤다”며 “남은 항암치료도 거뜬히 싸워 이길 수 있도록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온라인 뉴스팀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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