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시크릿’ 출연확정..소방청 명예소방관⟶119특수구조
대원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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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박해진 사진=마운틴무브먼트 제공 |
배우 박해진이 드라마 ‘시크릿’에서 119특수구조
대원이 되는 돈과 명예의
화신 강산혁 역할로 출연한다.
그가 출연을 확정해 화제가 된 드라마 ‘시크릿’은 올 상반기 촬영 예정이다.
‘시크릿’은 현실적인 욕망을 지닌 인물들이 각자 행복하지 않은 기억으로 입은 마음의 상처를 ‘숲’이라는 공간에 모여들면서 치유해나가고 행복의 본질을 깨닫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복잡하고 피곤한 생활 속에 늘 ‘힐링’을 찾는 현대인들에게 진한 감동과 인간애의 메시지를 전하는 드라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극중 박해진은 헬기를 타고 사람을 구조하는 119특수구조
대원 강산혁 역으로 출연한다. 산혁은 그림 같은 외모에 동물적 감각과 비상한 머리까지 갖춘 ‘로망남’으로 매사 완벽하지만 어린 시절의 기억을 잃은 채 살아가는 인물로 분한다.
박해진은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소방관 지원 봉사·기부 활동을 이어가며 2018년에는 소방청 명예소방관으로도 임명, 화재 안전 홍보영상에서도 소방관으로 촬영하는 등 실제 119구조
대원 역할과 인연이 깊다.
이처럼 소방관 활동에 대한 이해가 깊은 박해진이 보여주는 구조
대원이 어떤 모습으로 표현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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