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편’ 윤진이, 결혼식장서 “저 사람이 아빠 죽인 살인자”

‘하나뿐인 내편’ 윤진이, 결혼식장서 “저 사람이 아빠 죽인 살인자”

‘하나뿐인 내편’ 윤진이 사진= KBS2 ‘하나뿐인 내편’ 캡쳐

‘하나뿐인 내편’ 윤진이가 피를 토해내 듯 울부짖으며 열연했다.

오는 16일 오후 방송되는 KBS2 ‘하나뿐인 내편’의 윤진이가 최수종의 과거를 폭로한다. 87,88회 예고편에서 장다야(윤진이 분)는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살인범의 정체가 다름 아닌 강수일(최수종 분)이었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의 결혼식장에서 모든 사실을 폭로하는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예고편은 수일과 나홍주(진경 분)의 혼인서약으로 시작된다. 그들은 “언제나 당신 곁에서 당신을 지켜주며 당신의 편이 되겠다”했지만 두 사람의 진심 어린 약속도 잠시였다. 걷잡을 수 없는 폭풍후가 휘몰아치며 결혼식장은 아수라장이 되어 버린다.

이는 수일의 정체를 알게 된 다야의 폭로가 주된 이유였을 것이다. 자신의 이모이기도 한 홍주와 수일의 결혼식장을 찾은 다야는 분노에 가득 찬 얼굴로 수일을 가리켜 “저 사람이 우리 아빠 죽인 살인자다. 저 사람이 우리아빠 죽였다. 당신이 우리아빠 죽였잖아” 라며 울부짖어 긴장감을 가중시켰다.

제작진은 “수일의 어두웠던 과거가 베일을 벗으며 이를 둘러싼 향후 스토리는 대전환을 이룰 예정이다”며 “절정의 긴장감과 함께 폭풍전개가 이어질 이번 주 ‘하나뿐인 내편’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