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고주원, 김보미 위한 아슬아슬 ‘생애 첫 이벤트’..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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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고주원 사진=TV조선 |
김보미가 생각난다는 이유만으로 부산행 비행기를 탔던 ‘연애의 맛’ 고주원이 이번에는 생애 첫 서프라이즈 이벤트에 도전했다.
오늘(14일) 방송되는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고주원이 김보미의 입사를 축하하기 위해 장장 12시간에 걸친 서프라이즈 이벤트가 전파를 탄다.
고주원은 애피타이저부터 두 가지의 메인요리와 디저트 재료까지 구매해 고난도 ‘프리미엄급 코스 요리’에 도전했다. 하지만 고주원이 코스요리 첫 메뉴인 ‘애피타이저 샐러드’에 몰두하던 찰나 “오빠 저 일찍 마칠 것 같아요”라는 김보미의 ‘급 퇴근 소식’을 접하게 된다.
그는 자신도 모르게 “일찍 마치면 안 되는데”라는 말을 내뱉는 등 충격에 빠졌고 스튜디오 출연자들 역시 “이 정도면 배달해야 한다”며 걱정을 내비쳤다.
과연 연애 신입생 고주원의 아슬아슬한 첫 이벤트가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끝으로 제작진은 “롱디에 자신감을 내비쳤던 고주원이 오직 그를 위해 ‘두 번째 비행기’에 탑승하는 모습이 펼쳐진다”라며 “색다른 변신을 한 김보미의 새로운 직업은 무엇일지 보는 이들마저 떨리게 만드는 ‘보고 커플’의 특별한 세 번째 만남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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