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이 닿다’ 유인나, 우주여신→로펌비서 ‘성장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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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이 닿다' 사진=tvN '진심이 닿다' 캡쳐 |
‘진심이 닿다’ 유인나가 의뢰인 김윤하(조수민 분)가 거짓말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진심으로 다가갔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tvN ‘진심이 닿다’에서 오진심(예명 오윤서, 유인나 분)은 “난 다시 예전처럼 사랑 받고 싶어 내가 가장 빛나던 곳으로 돌아가고 싶고. 이런 내 마음이 창피한 건가?”라며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았고, 이런 모습이 김윤하의 마음을 움직였다. 모든 사실을 알게 된 권정록(이동욱 분)은 김윤하의 무죄를 주장하며 재판을 뒤집었다.
모든 일에 진심으로 부딪히는 오진심의 모습을 알아본 권정록은 처음으로 칭찬을 건네 심장을 뛰게 만들었다. 변론 후 권정록은 “오진심씨의 감정적인 행동 덕분에 윤하의 마음이 움직였습니다. 잘했습니다 오진심씨”라고 칭찬을 건넸다.
이에 오진심은 “한번 더 해주세요 방금 그 말 엄청 좋았단 말이에요”라며 돌아서는 권정록의 팔을 붙잡았다. 오진심의 귀여운 부탁에 권정록은 부드러운 미소와 함께 달달한 눈빛을 오진심에게 보내며 다시 한번 칭찬을 전해 심장을 두근대게 만들었다. 진심을 다한 두 사람이 만들어낸 칭찬 엔딩은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상승시키며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했다.
‘진심이 닿다’ 3화에서는 권정록이 오진심에게 본격적으로 로펌 비서의 업무를 맡기기 시작하면서 앞으로 펼쳐질 권정록과 오진심의 케미를 궁금케 했다.
‘진심이 닿다’ 3화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4.2%, 최고 5.0%를 기록했다.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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