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자신 향한 끝없는 악플에 “더욱 겸손하고 바르게 살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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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악플 사진=MK스포츠 제공 |
YG 엔터테인먼트 수장 양현석이 자신을 향한 악플에 속내를 드러냈다.
양현석은 자신의 SNS에 “더욱 겸손하고 바르게 살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서태지처럼 조용히 살지 그러냐. 서태지와 아이들에서 아이1이었나 아이2였나? 갑자기 궁금해지네’라는 악플을 올리며 “댄서 출신 주제에, 아이돌 주제에, 니가 누구때문에 출세했는데 라는 말은 지난 23년간 제가 가장 많이 접해온 리플 같습니다”라고 언급했다.
더불어 그는 “님이 태어나지 않았던 시절 같습니다만 저에게는 아이들 마저도 엄청난 영광이었던 92, 96년 서태지와 아이들은 꽤 괜찮은 그룹이었습니다”라고 알렸다.
끝으로 “더욱 겸손하고 바르게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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