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림X정겨운, 눈에서 꿀이 뚝뚝 “저희 부부 많이 응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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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김우림 부부 사진 = 정겨운 SNS 캡쳐 |
배우 정겨운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첫방 기념샷 저희 부부 많이 응원해 주세요”라며 사진을 게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새로운 커플 정겨운과 그의 아내 김우림 씨가 출연했다.
부부는 신혼부부다운 ‘껌딱지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내의 애칭이 '우리미야'라고 밝혔다. 22평 신혼집에서 살고 있는 두 사람은 함께 누워 마주보며 양치를 했고 정겨운은 김우림을 업고 화장실에 데려다줬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9%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재혼 스토리도 공개했다. 2014년 결혼했지만 2년 만에 이혼하고 1년 뒤인 2017년 김우림 씨와 재혼했다.
정겨운 김우림 부부와 더불어 최민수 강주은 부부의 합류로 '동상이몽2'의 시청률은 수직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동상이몽 2’는 동시간대 1위는 물론, 월요 예능 전체 1위에 해당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주요 광고 관계자들의 중요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3.2%(2부 시청률 기준)였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9%까지 올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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