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원빈 언급 “9년 만에 복귀..열심히 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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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원빈 사진=MBN스타 제공 |
배우 이나영이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나영이 9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배우 이나영, 이종석, 정유진, 위하준, 김태우, 김유미와 이정효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나영은 9년 만의 드라마 복귀에 대해 “‘로맨스는 별책부록’의 1, 2부 대본을 처음 봤다. 그 안에서 굉장히 많은 것들이 담겨있었다”며 “안 하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 욕심이 났다. 처음부터 신뢰가 갔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가 오랜만이다. 근데 현장은 항상 즐겁고 행복하다”며 “같이 만들어가고 있는 것 같아서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특히 이나영은 남편 원빈의 응원 메시지를 묻자 “열심히 하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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