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 심경고백 “성격차로 이혼..아이는 부모로서 책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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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 심경고백 사진=MK스포츠 제공 |
유키스 출신 동호가 이혼한 심경을 고백했다.
동호는 자신의 SNS에 “기사로 많은 분들께 걱정 끼쳐드려 죄송하다. 아들과 아기엄마를 위해 조용하게 넘어가려고 했는데 결국 기사가 나고 말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성격차로 이혼을 결정했고, 합의이혼의 모든 서류 처리가 끝난 상태”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저는 이미 매스컴에 많이 노출되어 있는 사람이지만 제 아들이 앞으로 성장해나가는데 있어 큰 상처가 되지 않게 간곡히 부탁드린다”라며 아들에 대한 걱정을 표했다.
끝으로 동호는 “부부로서의 관계는 끝이 났지만 한 아이의 부모로서의 책임은 끝까지 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동호는 지난 2015년 당시 21세의 나이로 한 상 연상의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듬해 첫 아들을 품에 안은 바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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