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코리아 밸류업 지수 편입 유지 심사 기준일인 지난달 30일까지 공시 자료를 제출하지 않아, 6월 지수 리밸런싱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실 있는 계획 수립을 위해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주요 대기업들이 공시를 마친 상황에서 비판 여론도 커지고 있습니다.
다만 삼성전자의 시가총액 비중을 고려할 때 실제 편출 가능성은 낮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 이유진 기자 / lee.youji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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