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카톡 공개, 수위 높은 사생활까지 낱낱이..그럼에도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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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카톡 공개 사진=MK스포츠 제공 |
구하라가 공개한 카톡이 관심을 받고 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구하라 남자친구 A씨는 구하라와 지인 B씨 사이를 의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공개된 구하라의 카톡 내용에는 싸움이 끝난 후 구하라가 언론 보도를 막기 위해 A씨에게 지인 B씨를 데려오겠다고 말했다.
또한 구하라는 “통화하고 자초지종을 이야기 하라면서요? 와서 무릎 꿇게 하라면서요?”라며 “그러니까 만나서 이야기해요. 다 왔다고 하네요”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A씨는 “얘기하고 싶은 생각 없다. 세수를 해봐도 또 일을 덕분에 못 가게 됐다. 어떡할까”라고 답을 보냈다.
또한 A씨가 구하라에게 “밤 생활 방해해서 미안하다”, “X밥 만나러 가라” 등의 욕설도 보낸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한편 구하라는 18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두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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