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로 나미에 은퇴 5일 전 SNS로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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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로 나미에가 은퇴한다. 사진=아무로 나미에 SNS |
일본의 유명 가수 아무로 나미에가 은퇴 전 고통을 호소한 글이 화제다.
16일 은퇴를 하는 아무로 나미에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과도한 취재 열기에 대한 고통을 호소한 바 있다.
그는 SNS에 가족 등 주변인을 괴롭게 만드는 과도한 취재 열기에 자제할 것을 부탁하는 글을 게재했다.
아무로 나미에는 “은퇴의 날이 가까워지면서 가족이나 스태프들에 대한 취재가 이어지고 있다. 오키나와에 있는 가족들의 집에 찾아가거나 집 주변에서 숨어 있다가 조카 앞에 나타나 (가족과 친척들이) 무서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더 이상 가족을 놀라게 하거나 직원에게 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 가족과 직원들을 취재하는 것은 그만해달라”고 부탁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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