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 번지점프 도전, 두려움 이겨내고 성공 뒤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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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디 번지점프 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
쌈디가 번지점프에 도전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가평으로 떠난 쌈디의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쌈디는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나 혼자 여행’을 위해 청량리역을 찾았다. 그는 혼자서 어디를 가 본 적이 없기에 우왕좌왕하며 가평행 티켓을 끊고 열차를 탔다.
가평에 도착한 쌈디는 남이섬으로 들어가기 위해 집라인을 탔다. 쌈디는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잔뜩 긴장하더니, 막상 집라인이 출발하자 환하게 웃으며 즐겼다.
특히 쌈디는 마지막으로 번지점프대가 있는 곳을 찾았다. 쌈디는 “번지점프를 정말 해보고 싶었다고”고 말했다.
그는 안전교관에게 의지하며 점프대 위에 섰고, 떨리는 마음을 감출 수 없어 아버지와 전화 통화를 시도했다. 하지만 통화가 이뤄지지 않았다.
쌈디는 오랜 시간 머뭇거렸지만 결국 번지점프에 성공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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