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폐업 “몸 상태 최악...돌아온다 약속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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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가 화제다. 사진=조민아 SNS |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건강상태로 인해 자신의 베이커리 영업을 종료한다.
조민아는 12일 자신의 SNS에 “홍대 조민아 베이커리 매장 운영이 두 달 남았다”라며 “정신없이 보내서 잊고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문득 외로워지거나 이따금씩 눈물이 왈칵 쏟아지는 걸 보니 5년의 시간이 결코 짧진 않았나보다”라고 운영 종료를 알렸다.
이어 그는 “현재 건강상태가 최악이라 돌아올 약속을 할 순 없지만 떠나기 전까지 제 있는 힘껏 건강하고 맛있는 행복을 위해 지금까지처럼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말과 함께 자신의 건강악화로 인한 폐업임을 알렸다.
또한 그는 “끝까지 함께하자. 우리. 늘 감사했고, 사랑한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조민아는 그룹 쥬얼리의 멤버로 활발한 가수 활동을 펼쳤다. 이후 배우로도 활동했지만 지난 2013년 자신의 이름을 딴 우주여신조민아아뜰리에를 오픈, 제과제빵사의 길을 걸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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