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이근 베어 그릴스, 줄리아 로버츠와 스캔들?
 |
이근과 자주 비교되는 베어 그릴스의 이력에 시선이 간다. 사진=EBS '서바이벌 어드밴쳐' |
생존전문가 이근이 화제인 가운데 그와 줄곧 비교되는 베어 그릴스의 스캔들 이력에 눈길이 간다.
이근이 지난주에 이어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두니아’에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근은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 출신으로 EBS ‘서바이벌 어드벤쳐’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그를 미국 디스커버리 채널 ‘Man&Wild’의 생존전문가 베어 그릴스 비교해왔다.
베어 그릴스는 영국 특수부대 21 SAS 출신이다. 그는 ‘Man&Wild’ 시리즈에서 놀라운 생존력을 선보여 세계적인 스타가 됐다.
그런 베어 그릴스는 지난해 할리우드 배우 줄리아 로버츠와 스캔들이 불거진 바 있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기혼 상태였지만 스캔들이 불거져 논란이 됐다. 심지어 줄리아 로버츠는 이혼설까지 제기됐다.
당시 미국 매체 레이다온라인은 “줄리아 로버츠가 베어 그릴스의 프로그램인 ‘러닝 와일드’ 촬영을 위해 케냐로 향했다. 대니 모더가 베어 그릴스와 아내 줄리아 로버츠의 로맨스를 의심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는 팩트체크 전문매체 가십캅의 반박으로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다. 해당 매체는 “줄리아 로버츠 부부는 결혼생활에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베어 그릴스는 결혼한 지 20년 된 아내가 있다”고 지적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