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스컬, 60만원짜리 레게머리?…“많이 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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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에 출연한 스컬의 헤어스타일에 시선이 간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
가수 스컬이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다.
스컬이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그는 이날 ‘코뿔소’로 변신해 ‘치타’와 함께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를 열창했다.
스컬은 정체가 공개되자 “레게가 가난한 장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레게로 돈 많이 벌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스컬은 지난 2003년 그룹 스토니스컹크로 데뷔했다. 그는 스토니스컹스 해체 이후 하하와 그룹 레게 강 같은 평화를 결성해 ‘부산 바캉스’, ‘웃어’ 등의 노래를 발표했다. 레게 강 같은 평화는 레게 음악을 주로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스컬과 하하는 레게풍의 복장 착용뿐 아니라 레게머리를 자주 했다. 스컬은 이날 방송에서도 레게머리를 하고 등장했다.
하하는 지난해 MBC ‘무한도전’ 방송 도중 헤어샵을 방문해 레게(드레드) 머리를 한 바 있다. 당시 공개된 레게 머리의 가격은 60만원이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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