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김종국 선물할까…홍진영 생일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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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이 김종국의 프로필을 '홍진영 남친'으로 바꾸겠다고 선언했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처 |
‘런닝맨’ MC 유재석이 가수 김종국의 프로필을 ‘홍진영 남친’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8자 사수 레이스’로 꾸며졌다.
제작진은 이에 대해 “최종 우승자는 포털 사이트에 있는 멤버들의 이름을 8주 간 자신의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전의를 불태웠다. 그는 “양세찬은 ‘쎕쎕이’, 지석진은 ‘지렁이’로 바꾸겠다” 공언했다.
유재석은 이어 김종국을 향해 “홍진영 남친으로 하겠다. 사
진도 홍진영 사진을 써서 홍진영이 ‘너~어’ 하는 사진으로 하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영은 오는 9일 생일을 맞이한다. 유재석이 ‘8자 사수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해 김종국을 홍진영의 남자친구로써 선물할 수 있을지 팬들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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