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 황정민-주지훈-이성민, 칸 뒷이야기 대방출
 |
'공작' 황정민, 주지훈, 이성민이 칸 영화제 참석 후기를 전했다. 사진=MK스포츠 제공 |
영화 ‘공작’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황정민, 주지훈, 이성민이 화제다.
3일 서울 모처에서 영화 ‘공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황정민, 주지훈, 이성민, 조진웅, 윤종빈 감독이 함께 했다.
황정민은 칸 영화제에 다녀온 소감을 밝혔다. 그는 “외국 분들만 계실 것 같아서 걱정했다. 그런데 레드카펫에 여행 오신 한국 분들이 계셔서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고 전했다.
이어 주지훈은 칸 영화제 참석차 출국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공항에서 기자 분들이 황정민, 이성민 선배들을 못 알아보는 일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이성민은 “저는 공항 패션 찍는다고 옷을 준비해서 갔는데, 너무 일찍 가서 아무도 안계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공작’은 제71회 칸 국제영화제로부터 초청받아 큰 주목을 받았다. ‘공작’은 오는 8월8일 개봉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