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우, 아내와 옷을…“너무 두렵다”

김재우, 아내와 옷을…“너무 두렵다”

김재우가 공개한 유쾌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사진=김재우 인스타그램

개그맨 김재우가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재우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 옷을 바꿔 입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김재우는 이에 대해 “어제 글이 찡했는지 장난한번 치게 해줬다”고 설명했다.

김재우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가야, 아빠는 아직 어른이 아니라 누군가의 아버지가 되는 게 너무 두려워”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엄마에게 장난을 치면 엄마는 마동석 아저씨 같은 눈으로 아빠를 한참 쳐다본다”며 “아빠는 엄마한테 장난을 치고 싶어 죽겠다. 그게 너무 힘들다, 안받아주니까”라고 했다.

김재우의 아내는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한바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