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일기’ 헨젤과 그레텔 실사판?...“지켜봐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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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일기' 제작진이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MK스포츠 제공 |
‘식량일기’ 논란에 대해 제작진이 직접 해명했다.
25일 서울 모처에서 ‘식량일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이근찬CP, 정상원 PD를 비롯해 가수 보아, 독일 모델 닉, 그룹 오마이걸 유아, NCT 태용, 개그맨 이수근, 박성광, 방송인 서장훈이 참석했다.
앞서 ‘식량일기’는 예고편을 공개해 논란이 됐다. 닭볶음탕을 만들기 위해 병아리를 키우는 콘셉트에 대한 지적이었다.
정상원 PD는 이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관심 자체에 일단 감사하다”며 “사실 먹느냐, 마느냐의 이야기가 이미 나오고 있는 걸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쉽게 구해서 먹는 식량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는지가 취지다. 먹느냐, 막느냐는 출연자들과도 만들어 나가고 있는 과정이니까 끝까지 지켜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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