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프로젝트파이낸싱, PF 대출 연체율이 처음으로 4%대까지 올랐습니다.
오늘(1일) 금융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말 금융권 PF 대출 연체율이 4.49%로, 전 분기 대비 1.07%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토지담보대출 연체율은 28.05%로, 저축은행과 상호금융 중심으로 연체액이 급증했습니다.
대출잔액 감소와 계절적 요인이 연체율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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