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혼’ 호나우지뉴, 리사 콜린스는 이해한다?..."그는 드릴 같았다"
|
호나우지뉴에 대한 리사 콜린스의 언급에 눈길이 간다. 사진=호나우지뉴 SNS |
영국 랩 댄서 리사 콜린스가 밝힌 전 축구선수 호나우지뉴가 눈길을 끈다.
25일 브라질의 축구스타 호나우지뉴에 대한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복수의 매체는 브라질의 ‘오 디아’의 “호나우지뉴는 프리실라 코엘류, 베아트리스 소자와 약혼했다”며 “세 사람은 이미 지난해 12월부터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동거하고 있다”는 보도를 인용했다.
호나우지뉴는 해당 매체를 통해 “2013년 코엘류와 먼저 만난 뒤 2016년 소자와도 사랑에 빠졌다. 두 약혼녀는 복혼(複婚)을 이해하고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이에 영국 랩 댄서 리사 콜린스의 언급이 눈길을 끈다. 그는 과거 호나우지뉴와 사랑을 나눴다며 “그는 드릴과 같았다. 여덟 번째 나는 (결국) 지쳐 쓰러졌다”고 평한 바 있다.
호나우지뉴는 2004년, 2005년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을 받는 등 화려한 경력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