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일주일 만에 소식 전해...마음고생 심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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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이 공황장애를 이유로 현역에서 보충역으로 편입된다. 사진=MBN스타 제공 |
배우 이준이 현역에서 보충역으로 편입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30일 배우 이준의 소속사 측은 보도 자료를 통해 “배우 이준이 3월 23일 부로 보충역으로 편입됐음을 알려드린다. 앞으로 이준은 병무청의 지시에 따라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어갈 예정”이라며 그의 보충역 편입 소식을 전했다.
이어 이준이 입대 이전부터 앓고 있던 공황장애가 호전되지 않아 병무청의 이 같은 지시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준은 현재 병무청의 소집통지서를 기다리고 있으며 소속사 측은 “건강한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라고 했다.
이준은 지난달 자살을 시도했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당시 해당 보도는 이준이 군 간부에게 팔목을 보여주며 “자살시도를 했다”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소속사는 즉각 부인했다.
이준의 남은 군 생활이 순탄하기를 바라는 수많은 그의 가족과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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