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종영, 정형돈 참여...시즌2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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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종방연에 정형돈이 참석했다. 사진=MK스포츠 제공 |
‘무한도전’의 종방연에 개그맨 정형돈이 참석했다.
지난 29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종방연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6명의 ‘무한도전’ 현재 멤버들과 김태호PD 그리고 정형돈이 함께 했다.
이날 멤버들은 ‘무한도전’의 종영에 대해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시즌2에 대한 굳은 의지를 드러내 팬들을 기대케 했다.
김태호 PD는 “아직까지 준비된 것이 하나도 없다”면서도 “아쉽고 서운하지만 다음을 위해서 잘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유재석은 “종방연은 처음 참석해본다”면서 “끝날 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갑작스럽게 끝날 줄은 몰랐다”고 했다.
그러면서 “시즌1 종영일 뿐이다. 시청자분들이 기다려주신다면 ‘무한도전’으로 다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무한도전’의 마지막 방송은 오는 31일 MBC에서 방영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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