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데우스’ 김재욱, 그만의 특별한 홍보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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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데우스'에서 열연 중인 배우 김재욱. 사진=김재욱 인스타그램 |
연극 ‘아마데우스’의 배우 김재욱이 무대에 오른 뒤 소감을 밝혔다.
김재욱은 지난 2011년 뮤지컬 ‘헤드윅’ 이후 7년만의 무대 복귀이자, 데뷔 후 처음으로 연극에 도전했다. 김재욱은 연극 ‘아마데우스’에서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 역을 맡았다.
이에 김재욱은 소속사를 통해 “7년 만에 무대로 돌아와서 행복했다”고 전했다. 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마데우스’라고 적힌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런 김재욱의 활약에 힘입어 연극 ‘아마데우스’는 지난달 28일 프리뷰와 2일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어 그는 “최고의 동료들과 최선을 다해 준비한 우리 작품이 관객 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 극을 완성시켜주는 것은 극장을 찾아주시는 관객 여러분들”이라며 “연극 ‘아마데우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했다.
영국의 극작가 피터 셰펴(Peter Shaffer)가 집필하고, 동명의 영화로도 유명한 연극 ‘아마데우스’는 타고난 재능을 지닌 천재 모차르트와 그의 재능에 대해 경외와 질투를 동시에 느끼는 평범한 인간 살리에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김도형 인턴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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