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내 석유 가격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27일) 오전 한국도시가스협회에서 관련 업계와 기관들과 함께 국내 석유 가격 안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산업부는 지난 24일 이후에는 이스라엘의 첫 공습 이전 수준으로 유가가 내려가는 진정 국면에 진입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호현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은 "업계에서 상생의 정신을 발휘해주시길 바라며 정부도 석유 가격 부담 완화를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