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유정 선배, 일본 버전 ‘유정 센빠이’ 나온다
|
'치즈인더트랩' 유정선배 역을 맡은 배우 박해진. 사진=MBN스타 제공 |
영화 ‘치즈인더트랩’이 오는 여름 일본에서도 개봉할 것으로 전해졌다.
영화 ‘치즈인더트랩’이 오는 14일 개봉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여 이미 드라마로 한차례 흥행에 성공한 전적이 있는 까닭이다.
또한 ‘유정선배’ 역으로 배우 박해진이 그대로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박해진은 과거 드라마에서도 유정선배 역을 맡은 바 있다.
거기에 여주인공 홍설 역에는 오연서가 캐스팅돼 싱크로율을 한껏 높였다. 원작 팬들은 처음부터 해당 역할에 오연서가 제격이라고 주장해왔다.
이외에도 백인호 역에는 박기웅, 누나 백인하 역에는 유인영이 나서 열연할 예정이다.
‘치즈인더트랩’ 측에 따르면 일본 배급은 일본 크로크웍스 사와 디지털 어드벤처가 담당한다. 이를 위해 오는 6월 박해진이 일본 프로모션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크로크웍스 사는 앞서 한국 영화 ‘럭키’, ‘곡성’ 등의 일본 배급을 맡은 경험이 있다.
김도형 인턴기자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