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필립 회장, 지드래곤 입소 직전 사진 공개...탑은 또 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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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 전 지드래곤의 모습을 공개한 전필립 회장. 사진=전필립 회장 인스타그램 |
전필립 회장은 입소 직전의 빅뱅의 지드래곤이 동료 탑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전필립 파라다이스 그룹 회장이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드래곤의 입소 당일 사진을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지난달 27일 강원도 철원 백골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입대 당시 지드래곤은 팬들과 언론에 짧게 자른 머리를 공개하지 않았다. 전필립 회장이 공개한 사진 속 그는 비니를 벗고 짧은 머리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 지드래곤과 함께한 탑의 모습에 눈길이 간다.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여전한 우정을 과시했다.
탑은 지난해 2월부터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실 소속으로 강남경찰서에서 의경 복무를 했다. 그러나 대마초 흡연 혐의로 형사 사건으로 기소돼 직위 해제돼 재복무 ‘부적합’ 판정을 받아 사회복무요원으로 배치된 바 있다. 지난 1월에는 첫 출근부터 지각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김도형 인턴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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