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최현석 궁극의 필살요리 준비, 이덕화 “이 프로 하기를 잘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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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출연으로 화제가 된 최현석 셰프. 사진=최현석 인스타그램 |
‘도시어부’에 두 번째 출연한 최현석 셰프가 화려한 입담과 각종 재주를 선보여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채널A의 ‘도시어부’에 김풍, 최현석이 출연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동해안 참우럭 낚시를 떠났다.
호기롭게 출발했지만 최현석은 내내 뱃멀미로 고생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 최현석을 향해 김풍은 “내 멀미가 풍멀미”라며 최현석을 더욱 힘들게 했다. 지켜보던 마이크로닷은 “톰과 제리 같다”며 폭소키도 했다.
하지만 최현석은 멀미를 하는 가운데서 30CM의 대어를 낚아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반면 김풍은 피라미를 잡아 웃음을 유발했다.
저녁이 되자 최현석은 출연진들을 위해 고급 요리를 선사했다. 특히 비싼 향신료 샤프란과 랍스타를 가져와 다른 출연진들을 흐뭇하게 했다. 그들은 “셰프가 나오니 우리가 할 게 없다”며 좋아했다.
또 최현석은 쌍절곤과 기타 실력을 뽐냈다. 그러자 이경규는 감탄하며 “오바이트 할 때도 참다가 카메라들이 다가오니 그때 하더라. 감탄했다”고 말했다. 한술 더 떠 이덕화는 “이 프로 하기를 잘한 것 같다. 재롱도 부려주고, 그림도 그려주고, 노래도 불러준다”며 극찬했다.
김도형 인턴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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