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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맞춤양복협회 제25대 회장직에 ‘김태식 테일러’ 대표가 취임했다. |
(사)한국맞춤양복협회 제25대 회장직에 ‘김태식 테일러’ 대표가 취임했다.
한국맞춤양복협회는 26일 서울 디노체컨벤션에서 제51차 대의원총회를 개최해 제25대 회장에 김태식 후보를 선출했다.
김태식 회장은 “오는 7월30일부터 8월4일까지 패션섬유의 도시 대구에서 개최되는 제27차 아시아주문양복연맹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한국의 우수한 맞춤양복기술과 디자인을 아시아 양복인들에게 선보여 국위를 선양하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김 회장은 양복인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맞춤양복의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더불어 교도소 재소자들의 사회복귀를 위한 기술전수도 계속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69년 설립된 한국맞춤양복협회에서 처음으로 지방 회장이 취임한 만큼 더욱더 성과를 높여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갈 것으로 지방 회원들도 바라고 있다.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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