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백골 부대 입소...이주연은 고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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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이 백골부대에 입소한다. 사진=MBN스타 제공 |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의 군입대 소식이 화제가 되자, 열애설의 주인공 이주연에 대한 대중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지드래곤이 27일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육군 3사단 백골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드래곤과 이주연은 두 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특히 새해 첫날 났던 기사에 대해서는 침묵을 일관해 두 사람의 관계를 사실상 인정하는 분위기로 흘러갔다.
거기에 최근 일각에서는
태양-민효린에 이어 지드래곤-이주연이 결혼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주연과 애프터스쿨 멤버들의 발언에 대한 추측이었다.
물론 지드래곤이 27일 입대하면서 해당 소문만은 거짓으로 판명됐다.
이날 현장에는 취재진과 팬들을 위한 자리는 따로 마련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측은 “입대 당일 현장 혼란을 막기 위해 공식 인사 없이 조용히 입대할 예정이다”이라고 전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25일 입대 전 마지막 공식석상에서 “입대를 앞두고 이 자리에 서게 됐는데 떨린다. 잘 다녀오겠다”라고 인사했다.
지드래곤의 전역일은 오는 2019년 11월 26일이다.
김도형 인턴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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