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도깨비’ 종영 소식에...“강동원 볼 수 있을까” 시청자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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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도깨비' 종영 소식에 강동원 출연 여부가 덩달아 화제다. 사진=MK스포츠 제공 |
JTBC 예능 프로그램 ‘밤도깨비’의 종영소식이 알려지자 지난 회 방송에서 기대를 한껏 모은 강동원의 출연 여부에 관심이 모였다.
한 언론매체는 26일 ‘밤도깨비’에 김병만이 출연해 녹화까지 모두 마쳤다고 보도했다.
‘밤도깨비’의 MC인 이수근을 돕기 위해 김병만이 지원 사격에 나섰다는 것이다. 두 사람은 변함없는 입담과 호흡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이에 일부 시청자들은 아쉬움의 목소리를 냈다. 특히 지난 25일 방송분에 출연한 송은이, 김숙, 박지선의 대화 때문이다.
송은이가 먼저 “너희들이 좋아하는 맛집을 찾아뒀다. 이따 강동원도 보러 갈 예정”이라고 했다. 그러자 두 사람이 “섭외가 됐냐”고 물었고 송은이는 “당연하지”라며 “9시 40분쯤 만나기로 했다”고 자신감 있게 주장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밤도깨비’는 정형돈, 이수근, 박성광, 이홍기 등이 MC로 활약해왔으며 오는 3월 중순이나 말 종영될 예정이라는 전언이다.
김도형 인턴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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