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용 “아직 미혼...연애 하고 싶다” 밝혀...올해 나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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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2'에 깜짝 출연한 배우 정석용. 사진=MBN스타 제공 |
배우 정석용(47)과 송새벽(38)이 ‘효리네 민박2’에 깜짝 출연해 화제가 되면서 정석용의 과거 발언에 눈길이 간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2’ 출연진들은 눈썰매 타기에 도전했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눈썰매장처럼 된 언덕을 오르다 누군가를 발견했다.
배우 송새벽이었다. 알고 보니 송새벽과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이웃사촌이었던 것이다. 또 이효리는 동행한 남자에게 “어, 배우 분 아니신가?”라며 반갑게 인사했다. 그는 배우 정석용이었다.
정석용은 지난해 한 인터뷰에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나와 자전거도 탈 수 있고, 건강했으면 좋겠다. 건강한 신체와 마음을 갖고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정석용은 “술도 좋아하지만 움직이고 걷는 것도 좋아한다. 그런 아내를 만나서 결혼하고 싶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또 “연애를 해야 격정 멜로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연애 안한지 너무 오래 돼서 연애 세포가 죽은 것 같다. 내년에는 꼭 연애와 결혼도 했으면 한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김도형 인턴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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