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배우 오달수 성추행 논란, 연인 채국희와 결별 설에도 여전히 굳게 닫은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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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의혹에 이어 결별설에 휩싸인 오달수와 연인 채국희. 사진=MBN스타 제공 |
배우 오달수가 성추행 의혹을 받는 가운데 연인 채국희와 결별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3일 한 매체는 “오달수와 채국희가 5년 만에 결별했다. 두 사람은 이미 만남을 정리한 후 선후배 사이로 지내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오달수의 소속사 측은 묵묵부답으로 일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오달수 측은 최근 불거진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서도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오달수와 채국희는 지난 2012년 영화 ‘도둑들’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지난 2016년 1월 공식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오달수는 지난 1990년 극단 연희단거리패 입단,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괴물’, ‘7번방의 선물’, ‘변호인’, ‘베테랑’ 등에 출연해 ‘천만배우’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채국희는 채시라 동생으로 더 잘 알려져 있으며 지난 1994년 에이콤 뮤지컬 배우 2기로 데뷔했다.
김도형 인턴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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