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2’ 시즌1 양홍원에 이어 민티까지...첫 방송 하기도 전부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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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고등래퍼2' 포스터. 사진=Mnet |
래퍼 민티가 화제가 되면서 ‘고등래퍼2’가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23일 Mnet 프로그램 ‘고등래퍼2’가 방송될 예정이다. 시즌1은 참가자들의 인성 논란부터 일진설, SNS 등 다양한 논란이 있었다.
‘고등래퍼2’ 역시 참가자들이 아직 조금은 미성숙한 10대들인 만큼 같은 논란이 반복될까 네티즌의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대중문화계에 부는 바람은 ‘인성’에 관한 것이다. 자신의 분야에 아무리 뛰어난 실력을 가졌더라도 인성에 결함이 발견되면 활동자체가 어려워질 수 있다.
특히 ‘고등래퍼2’ 출연자들이 가장 조심해야할 부분은 ‘학교폭력’과 ‘성 추문’이다. 지난 시즌1에서 양홍원은 뛰어난 실력에도 학교폭력 논란으로 현재까지 비난의 여론이 거세다.
또 한 참가자는 조건만남을 연상케 하는 글을 올렸다 하차하기도 했다. ‘미투운동’이 한창인 지금은 더한 역풍을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고등래퍼2’에 출연할 것으로 알려진 민티라는 17살 여자 래퍼는 선정적인 사진과 가사를 공개해 벌써부터 논란이 되기도 했다.
김도형 인턴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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