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허성태, 강다니엘 팬인 아내 위해 갈고닦은 ‘나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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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출연으로 화제가 된 배우 허성태. 사진=KBS2TV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
‘해투3’에 출연한 배우 허성태가 겉보기와 다른 유쾌한 모습을 보여 화제다.
허성태가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은 ‘연기 만렙’ 특집으로 연기파 배우 4인방 박철민, 장현성, 강세정, 허성태가 출연했다.
이날 허성태는 과거 “춤 좋아하는 친구들과 모여서 서태지와 아이들, 현진영, 탁2준2 춤을 췄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즉석에서 워너원의 ‘나야 나’를 선보였는데 특유의 귀여운 몸짓이 시선을 끌었다. 허성태는 “아내가 강다니엘을 너무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또 허성태는 과거 무명시절을 이야기하며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결혼을 하고 반년이 채 안됐을 때 배우에 도전했다”며 무명 시절 힘들었던 시절에 대해 이야기했다.
허성태는 “러시아 문학을 전공했다. 러시아에서 TV 팔았다”며 유창한 러시아어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김도형 인턴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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