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만나러 갑니다’ 손예진은 베드신 전문 배우?...그의
리드에 몸 맡긴 남자배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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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만나러 갑니다' 배우 손예진. 사진=MK스포츠 제공 |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개봉을 앞두고 회자되는 가운데 주연 배우 손예진의 과거 이력이 눈길을 끈다.
22일 서울 모처에서 기대작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제작보고회가 열려 화제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100만 부 이상 판매고를 올린 동명 베스트셀러가 원작이다. 이미 일본에서는 영화로 만들어져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손예진은 이날 “계속 멜로 영화를 찍고 싶었다”고 말했다. 실제 데뷔 초와 달리 그는 최근 멜로 영화와 인연이 없었다.
손예진은 지난 2007년 영화 ‘무방비도시’에서 김명민과의 베드신을 시작으로 이듬해 ‘아내가 결혼했다’에서 故김주혁과도 베드신을 찍은 바 있다.
이후 손예진은 영화 ‘백야행’에서 고수와 드라마 ‘개인의 취향’에서 이민호와 베드신을 경험했다. 당시 이민호는 한 인터뷰를 통해 “누나가 경험이 많아서
리드해준 덕분에 무사히 마쳤다”는 말을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가장 최근에 찍은 베드신은 지난 2013년 드라마 ‘상어’에서 하석진과의 호흡이었다.
김도형 인턴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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