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진 자산관리사 “평범한 사람도 부자가 될 수 있다”...‘헬조선’ 희망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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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사 유수진 씨. 사진=KBS1TV '아침마당' 방송 캡처 |
유수진 자산관리사가 '아침마당' 출연으로 화제가 되는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유수진 씨는 22일 방송된 KBS 1TV 시사교양 '아침마당'에 출연해 '부자 되고 싶으세요?'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유수진 씨는 '부자언니'란 별명에 대해 밝혔다. 그는 “돈이 많아서가 아니라 20-30대 여성들에게 부자 되는 법을 알려줘서 그런 별명이 붙은 것일 뿐”이라고 했다.
유수진 씨는 지난해 tvN 예능 ‘어쩌다 어른’에 출연하며 세간에 이름을 떨치게 됐다. 당시 그는 “자고 일어나면 1억씩 생기는 사람이 있다”며 “평범한 사람도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하고 싶어 이 자리에 나왔다”고 말해 관심을 끌었다.
또 그는 과거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예비부부의 자산관리 고민 사연에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지 않았다면 부자가 되는 길은 적어도 15년이 걸린다”고 설명했다.
유수진 씨는 “부부는 서로 도원결의를 하듯이 한 가지 목표를 보고 같이 달려야 한다. 자수성가를 한 분들을 보면 부부가 뜻이 다른 집은 단 한 집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김도형 인턴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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