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 김국진과 결혼 앞두고 모친상...100일 남짓 남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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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상을 당한 가수 강수지와 예비신랑 김국진. 사진=MBN스타 제공 |
가수 강수지의 어머니가 모친상을 당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복수의 언론매체에 따르면 강수지의 소속사 측이 20일 “강수지씨의 어머니가 지난 19일 돌아가셨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지의 모친은 치매와 당뇨 등 지병으로 입원해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 여기에 노환이 겹쳐 세상을 떠나신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지는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을 통해 여러 차례 어머니를 언급한 바 있다. 강수지는 지난 6일 방송에서 “5월에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며 “어머니께서 정해주신 날짜”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앞서 강수지, 김국진 커플은 ‘불타는 청춘’을 통해 오는 5월 결혼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고인의 빈소는 22일부터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며 24일 발인 예정이라는 전언이다.
김도형 인턴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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