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 임창정, 아내는 18살 연하 요가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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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의 배우 임창정과 아내 서하얀씨. 사진=임창정 SNS |
영화 ‘게이트’ 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임창정이 화제가 되면서 덩달아 그의 아내도 재조명되고 있다.
배우 임창정은 19일 열린 영화 ‘게이트’ 언론시사회에서 ‘게이트’가 최순실 게이트를 연상케 한다는 질문을 받았다.
그러자 그는 “내가 처음 영화 시나리오를 봤을 땐, 당시 사건(최순실 게이트)을 연상케 하는 노골적인 장면들이 많았다”며 “만약에 우리 영화를 보고 그런 사건들이 떠오른다면 크게 부정하진 않을 거다. 우린 노골적이지 않으려고 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임창정은 “다만 부정하게 돈을 모은 거대한 권력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아낸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창정은 지난 2017년 지금의 아내 서하얀 씨와 재혼했다. 그는 남편 임창정의 13집 타이틀곡 ‘내가 저지른 사랑’ 뮤직비디오에 깜짝 등장해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 바 있다.
또 서 씨는 임창정보다 18살 연하에 요가 강사라는 직업 특성상 뛰어난 몸매를 자랑한다. 그 때문에 임창정은 결혼 당시 뭇 중년 남성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김도형 인턴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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