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나경은 부부 둘째 소식 전해...유재석 ‘무한도전’ 하차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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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임신 소식을 알린 유재석♥나경은 부부. 사진=MK스포츠 제공 |
유재석♥나경은 부부의 둘째 임신 소식이 전해지며 유재석의 향후 행보에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유재석의 소속사 측은 19일 “유재석의 부인 나경은 아나운서가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며 “아직 임신 초기인 상태라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결혼 2년만인 2010년 첫 아들 지호군을 출산했다. 이제 두 사람은 결혼 10년차로 아들 지호군 출산 8년 만에 둘째를 갖게 됐다.
유재석은 MBC 간판예능 ‘무한도전’에 15년 가까이 출연 중이다. 하지만 그가 ‘무한도전’에서 활약을 계속 이어갈지는 미지수다.
최근 ‘무한도전’ 김태호 PD의 하차설이 대두되면서 일부 네티즌들이 덩달아 “유재석도 하차하게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 섞인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이다.
최근 한 매체는 ‘무한도전’이 새로운 제작진을 편성해 오는 3월부터 시즌2를 방송할 방침이라 보도했다. 또 해당 매체는 현재 멤버들의 시즌2 합류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해 우려를 키우고 있다.
김도형 인턴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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