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박성광, 과거 출연 때 문제보다 잘 맞힌 ‘이것’은?

‘1대100’ 박성광, 과거 출연 때 문제보다 잘 맞힌 ‘이것’은?

'1대 100' 출연 예정인 개그맨 박성광. 사진=MBN스타 제공

‘1대100’에 개그맨 박성광이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이슈가 되는 가운데 그의 지난 출연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박성광은 지난 2015년 KBS 예능 ‘1대100’에 출연해 “우리도 계약직이다. 공채 후 2년이 지나면 계약이 끝난다”며 “아이디어가 없으면 결국 잘리고, 코너가 없으면 실직자”라고 밝혔다.

이어 박성광은 당시 MC였던 아나운서 조우종에게 “사람이 불안해 보여. 프리(선언) 할 거냐”고 물어 조우종을 당황케 했다.

박성광은 조우종에게 “‘난 프리할 거야’라며 나갈 것 같다. 곧 KBS를 나갈 것 같다. 누군가처럼 나갈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조우종은 “(‘1대100’) 시작한지 얼마 안 됐는데 이러면 곤란하다”고 답했다.

하지만 이듬해인 지난 2016년 조우종은 프리랜서를 선언하고 FNC 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튼 바 있다.

김도형 인턴기자 [mkculture@mkculture.com]